군산 당일치기 드라이브 초원사진관 일본식 가옥
군산 당일치기 드라이브 초원사진관 일본식 가옥
와이프랑 함께 무작정 나와서 드라이브 하면서
대화 하다 보니 어느새 군산 근처 까지 왔네요
군산 온김에 구경 하고 가자 해서
네비로 군산 찾다가 일본식 가옥이랑 신시가지 지역이 눈에 띄어서
찾아 왔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길래 유료인가 했는데 무료 입장 이였구
인근 에다가 주차 했습니다
주차장을 딱히 못찾아서 주차 하고 걸어서 다시 왔습니다
옛날 거리 느낌도 나면서
현대식 느낌도 나면서 애매 모호한 거리 였습니다
일본식 가옥도 보는데 안에는 못들어가구
겉에만 구경 했어요
밖에서 볼땐 작은줄 알았는데 꽤 넓더라구요
수영장도 있고
집도 크구 일본식 건물이라는 느낌은 팍 오드라구요
일본식 가옥도 한바퀴 보고
생각 없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
8월의 크리스마스 초원 사진관이 나오드라구요
아직도 사람들이 사진을 엄청 찍어서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초원사진관이 나타나서
영화도 생각나고 반갑더라구요
근처 길도 돌아다니고 문방구 있어서 구경도 하고
막 놀아 다녔습니다
근데 딱히 뭐 할꺼는 없드라구요
식당도 유명한대는 웨이팅이 너무 길구
생각보다 군산까지 멀리 오고 ㅋㅋ
서울 올라가다가 밥 먹기로 하고
주유도 하는데
근대 이후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라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군산 세관이더라구요
세관 주위도 구경하고
주유도 하고 화장실도 들리구
사진도 찍고 놀았습니다
여기는 어딘가 하고 들어가 보려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밥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결국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까 하다가
서울까지 왔습니다 ㅋㅋ
얼마전에 여행 하고 올라오는길에 빵집 들려서 빵을 사서
이날은 빵집은 생략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