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오이도 야간 드라이브 빨간등대 불꽃놀이
서울 근교 오이도 야간 드라이브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 시대 이기도 하고
밤에 딱히 갈데가 없어서 한번 가볼까 하고
다녀 왔습니다
오이도에 뭐 먹으려 간건 아니고
드라이브도 할겸 바다도 볼겸 겸사 겸사 출발 했습니다
퇴근 시간 조금 지나서
출발 하니 많이 막히지는 않고
적당히 드라이브 하면서 도착했습니다
오이도 도착 해서
주차는 야외 주차장이 중간 중간 여유 있어서
편하게 주차 했습니다
밤인데도 사람은 좀 있었습니다
주차하고 내려서
화장실도 갈겸 빨간등대로 찾아 갔습니다
야경도 너무 멋지고
야경이 있어서 밤 바다도 확 트이고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유명한 빨간등대가 가까워 질수록
사람도 많고
반대편은 식당들로 가득 하고
불꽃놀이 하시는 분들
식당에서 식사하고 술드시는 분들
커플들
가족분들
사람들로 너무 북적이지 않고 딱 좋았네요
방파제로 걷기도 하고
가게들도 구경하고
야경도 즐기면서 걷다가
오이도 투썸플레이스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한참 걷다보니
목도 마르고 해서 들어가서
당충전을 위해
커피랑 케잌 시켰습니다
까페 안에도 사람은 많지 않아서
좋은 자리 않아서
음료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구
야경도 즐기고 몸도 좀 녹이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오이도 예전에
낮에 한번 왔었는데
사람도 엄청 많고 거리도 좀 있어서
안왔었는데
밤에 와보니 드라이브 겸 가끔씩 올만한거 같습니다
오이도에서 슬슬 출발해서
서울로 들어왔습니다
63빌딩이 보이니 서울 들어 온게 맞네요
야경을 좋아해서
밤 드라이브가 너무 좋네요
이번에도 천천히 드라이브 하면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거도 먹고
야경도 실컷 구경하고
정말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