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역 노원불빛공원 경춘선숲길

화랑대역 노원불빛공원 경춘선숲길 지나가다

화랑대역 노원불빛공원 경춘선숲길 다녀왔습니다

어느날 밤에 태능 방향으로 지나가더중

불빛정원 처럼 에쁘게 보이길래 나중에 한번 가보려고하다

이번에 마음 먹구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알아보니

경춘선 옛날 기차길에 꾸며져 있는 공원 이더라구요

 

7080세대는 알고 있는

샛터, 대성리, 청평, 강촌 등 MT 명소로 많은 낭만과 추억이 어린 기찻길 입니다

폐션 되어 일부가 숲길과 공원으로 꾸며졌는데 그 일부중 하나가

노원불빛공원 과 경춘선숲길 입니다

 

6호선 화랑대역에서도 가깝고

노원불빛공원 앞에는 주차 공간도 있는거 같아서 편하게 주차도 가능합니다

 

화랑대역 노원불빛공원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 공원

경춘선 숲길

노원 불빛 정원

다 같은곳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노원불빛공원

운영일 : 매일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 일몰 30분전 ~ 22:00 까지

 

저희 아이들과 함께 밤에 갔습니다

차는 공원앞 육사 앞에 잠시 주차 하고

처음부터 들어갔습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꾸며진

공원이 너무 예뻤습니다

아이들도 불빛이 예쁘다고

좋아라 하고 옛날 기차도 체험 할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3D 게임도 할수 있고

천천히 걸으면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체험 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료' 입니다

 

가족단위 도 많고

커플들도 있고

어른신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이 가장 많이 보이더라구요

까페도 있어서

커피나 음료를 마셔도 좋구요

아이들이랑 대화 하면서

불빛 정원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가다보니 불빛은 사라지면서

고즈넉한 기찻길이 나타나서 아이들이랑

함께 기차길도 한참을 걸어 갔습니다

아이들은 기차길이 신기 한지 잘 놀더라구요

아이들이랑 기차길도 한참걷다가

다시 돌아 오는길에 아까는 안보이던 불빛 바다가 있어서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너무 예쁜데 사진에는 다 담기지가 않네요

 

낮이나 밤에 무료니

한번 가족끼리 혹은 커플로 한번 다녀 오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이쁜데

저는 밤을 추천 합니다

불빛 정원 이다 보니 불빛이 주는 화려함도 있고

어두운 기차길도 운치 있고 좋습니다

 

기차도 체험 할수 있고

유료 박물관도 있고

커피나 차 혹은 음료도 마실수 있는 까페도 있으니

한번쯤 가보셔도

혹은 지나가다 잠깐 차 세우고 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