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다태아 출생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2024년 1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 주요내용
- 대상1월1일 이후에 태어나는 쌍둥이(다태아) 가정
- 보장금액 :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 주요 보장 내용
- 응급 사유로 응급실 내원 시
- 특정 전염병 (홍역, 볼거리, 일본뇌염 등)
- 골절 수술비
- 화상 수술비
- 깁스 치료비
- 상해입원
- 질병수술입원
- 상해흉터복원 수술비
- 온열질환 진단비
- 외모(얼굴,머리,목) 추상장해
- 암진단비
- 결해진단비
- 개물림 응급실 내원비 등
※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 가능
이용방법
- 접수창구 : 메리츠화재보험웹사이트 (1월2일 오픈)
- 구비서류 : 보험금 청구서, 주민등록등본, 출생증명서, 진료비영수증, 통장사본 등
문의처
- 메리츠화재보험 고객센터 ☎ 1522-6545
- 서울시 저출생정택추진반 ☎ 02-2133-5328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 02-810-5446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 배경 및 목적
- 대책 배경 : 다태아 출생률이 증가하면서 입원비, 수술치료비 등 의료비 부담이 큰 상황을 고려
- 통계 : 2022년 기준으로 전국 다태아 출생률은 5.8%로 증가, 저체중 비율이 높아져 의료비 부담 증가
- 서울시로 전입 : 다태아 출생 가정이 서울시로 전입하는 경우 자동 가입됨
지원범위
- 대상자 : 서울시 거주 출생 다태아 및 서울시로 전입하는 다태아
- 보장 기간 : 출생일로부터 2년
- 보장 내용 : 총 17개의 항목,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화상 수술비, 상해 또는 질병 치료 입원비, 암 진단비 등이 포함
- 기존 보험 중복가입 가능 :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장 가능
서울시는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시술을 통해 출산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쌍둥이 이상 다태아 출생률도 늘고 있어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초저출생 사회에서 다태아 양육 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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