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겨울 12월 중순에 제주도 3박4일 여행을 갔습니다.
갑자기 가고 싶어서 간 제주 여행!
진짜 몇년만에 간건지 정말 오랜만에 갔는데 많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2일 째는 비도 오고 눈도 와서 실내 위주로 돌아 다녀서
3일 째는 오름을 오려고 준비 하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이른 오전은 아니라 아침 겸 점심 먹고 가려고
가는 길에 영실국수 집이 있어서 찾아 보지 않고 고기국수 먹으러 들어 갔습니다.
막상 들어가니 TV도 나오고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아침이니깐 간단하게 고기국수 2개랑 만두 주문 했습니다.
많이 안기다리고 금방 나왔습니다.
밑반찬은 깍두기랑 배추김치 양파 절임이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만두도 4알 따뜻하게 나왔습니다.
새별 오름 오르기 전에 따뜻하고 배부르게 먹고 올라갈 준비 해야겠어요
국물은 깔끔하고 고소하고 고기 맛이 뜸뿍 나고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국물도 먹고 바로 안젖고 면만 먹어 보니
면도 쫀득하고 씹히는것도 부드럽고 국물이랑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이젠 섞어서 고기랑 면이랑 함께 먹었는데
국물도 기름이 많이 없고 국물도 담백하고 좋았는데
고기도 너무 부드럽고 면이랑 국물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고기랑도 먹었으니
맛있는 김치랑도 함께 먹어봐야겠죠
김치도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 면이랑 함께 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국수도 맛 봤으니깐 만두도 함께 먹어야겠죠
만두는 겉은 촉촉함은 덜 하지만 부드러웠고 속도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고기국수 먹고 만두를 간장에 찍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더 먹고 싶었는데 아침이고 오름도 올라야 하니
고기국수랑 만두랑으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새별오름 가려고 나서는길에 고기국수집 들어 갔는데
전체적으로 내부도 깔끔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엄청 맛있고 산해진미는 아니지만 일부러 찾아서 가지는 않아도
지나가다가 보이면 또 갈꺼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